꼰대 제너레이션 일상다반사

얼마전 친구와 간단히 차 한 잔 하게되었는데 중년남성들의 이야기란 대부분 직장이야기로 시작하여 가족이야기로 넘어가기 마련이다. 자식들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느끼는 어려움 그리고 그들의 모습속에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게 비춰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거 우리 세대가 느꼈던 선배세대에 대한 향수 그리고 불합리함을 우리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젋은 세대의 고민을 과거 우리가 가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하려고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뭐 결론은, 우리도 한 때는 젊은 세대였고 지금은 젊은 세대도 언제가는 꼰대라 불리우는 세대가 된다는 것이였지만...

중요한 것은 꼰대냐 아니냐를 떠나서 세대가 느끼는 간극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50대 남성이 완벽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외국어, 소통)과 새로운 학습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체력과 뛰어난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20대의 좌절감은 더 커지지 않을까? 그런 50대들로 가득한 세상이라면 상상을 해보라. 젊은 세대의 자리는 지금보다 좁을 수 밖에 없다.

그 세대마다 맡은 일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좀 더 조화롭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