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일상다반사

그 동안 팀에서 일을 했던 직원이 다른 팀으로 이동하게 되어 새롭게 사람을 뽑게 되었다.
뭐 관리자들이 늘 하는 일이니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지만, 늘 사람을 뽑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얼마전에 뉴질랜드에서 일 할 직원을 뽑는데에도 우여곡절이 있었긴 했지만, 해외에서 사람을 뽑는 경우에는 100% 서류와 전화 인터뷰로 결정되기 때문에 인터뷰어마다 사람에 대한 피드백의 차이가 많다.
물론 리크루터들로 부터 받는 정보도 참고할만 하지만 실제 일을 해야 하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여간 어려운 일이다. 

어찌되었던 뉴질랜드에서 일 하게 될 직원도 결국은 작년에 오클랜드에 출장갔을 때 만났던 사람중에 한명이 되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걱정이 있긴 했지만, 충분히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고 일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면 처음 좀 어렵지 않겠냐는 피드백을 받고 다시 지원을 하지는 않았을테니...

일단, 또 다시 사람을 뽑아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기술이나 경험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팀과 얼마나 잘 융합 되면서도 본인 만의 색깔을 가지고 새롭게 팀에 활력을 불어주기를 바라는 기대사항도 적지 않다. 게다가 팀 특성상 영어까지... (없을라나?)

몇몇 분들에게 슬쩍 물어보았지만, 본심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들 '해당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제가 좀 그쪽에 경험이 없어서...' 좋은 말로 고사를 해주셨다.  아쉽기는 하지만 본인들의 선택이니 존중할 수 밖에 없으니...
또 어찌 생각해 보면, 현재 맡고 있는 팀의 특성상 안해본 일들을 또는 새로운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부딪혀 가며 일을 해야 하는 성격이라 JD에서부터 자신감이 없다고 하면 팀에 합류해도 문제가 될 것은 뻔하다.(뭐 사실대로 피드백을 제공했다는 가정하에...)

늘 그렇지만 인생의 기회는 주변에 널려 있다. 다만 찾지 못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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