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1일
UBC in Vancouver

어찌하다보니 여행도 아닌 출장도 아닌 일로 캐나다 Vancouver에 오게 되었다.
캐나다는 3년전에 휘슬러에 스키를 타러 가기위해 한번 와 본 것이 전부 였는데 특히 밴쿠버는 지나가기만 해서...그저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인줄만 알았는데...막사 와보니 그렇지만은 않다. 올림픽 때문에 건물 규제를 풀어서 높은 빌딩도 생기고 길거리에 사람도 많다. 특히 자동차도 길에 넘치고...
머무르고 있는 곳은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북쪽인데 집에서 5분정도 걸어 나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 조용한 대학 캠퍼스...
서울의 (특히 삼성동) 답답한 공기와 교통 경적소리 그리고 인도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들...
언제 그런 곳에서 뿌리를 두고 살았는지 기억이 사라져 가는것 같다. 어찌되었든 잠시라도 이런 곳에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하겠지만..다시 한번 서울 생각을 하니..-_-;
사진 한장 올려 놓고 말이 길어지긴 했지만, 환경에 사람의 인성이 영향을 받는 다면 이곳 사람들의 생각은 서울 사람들 보다 휠씬 여유로울 것 같다.
# by | 2008/07/11 15:12 | Travel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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