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07일
프로그래밍, 회사생활 그리고 성적취향에 대한 남자들의 대화

Keon의 지하 인맥(?)조직중에 하나인 '밥쏘기'모임에서의 대화의 주제는 정말 다양하다. 그도 그럴것이 작년 8월에 만나고 7-8개월만에 만나다 보니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야기의 시작은 자신의 신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이되어 모든 직장인의 근본적 문제인 재테크이야기 그리고 성적취향에 대한 이야기까지 할 수 있었다. 덕분에 그라드의 축구유니폼에 대한 특별한 감흥 및 Daeroo군의 이상야릇한 곤충류적 취향(?)을 알긴 했지만,,,ㅋㅋ
이매진컵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프로그래밍쪽을 이야기로 흘렀는데 결국 근본적인 IT업계의 문제가 학교에서 시작한다는 우울한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개발자가 전문직종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한국의 현실에서 나 또한 그들의 해답이 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나 역시 가끔 코드를 보거나 다른 일로 간단한 코드를 작성할 뿐이지 엔지니어 또는 개발자라는 직함으로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과연 이 업계에서 이렇게 살아야 된다라고 말을 하기는 어려웠다.
다음번 모임은 혁수씨의 주최로 계룡산하게 될지 아니면 승현이가 안내하는 고깃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
# by | 2007/03/07 11:22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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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주제라... (성적취향에 대해?)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