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by 키온



클라우드 활성화에 대한 단상 by 키온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IT수준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아닌가 싶다.
'클라우드를  발전법'이라는 전세계 유일한 클라우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법까지 만드는 나라이다. 정말 대단히 앞서가는 IT국가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런 선진화된 정부가 지구상에 또 있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문제는 그 법안의 존재유무보다 클라우드에 대한 인지 수준이 아닐까 한다.
클라우드 발전법은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발전시키는 법안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클라우드를 직접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작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알고 있어도 외국 XX들에게는 내 돈을 주기 싫다는 것도 있다.  또한 디지털 쇄국주의 단면이 느껴진다. '그거 되면, 국내 업체는 다 죽어요'식의 메시지로 외국 기업의 배타적인 메시지를 국내기업 보호(정작 누구를 보호하는지 모르는)로 포장하여 정당화 한다. 이것에는 일부 미디어도 그렇고 이런 부분을 부추기는 업체도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4~5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다.

본질보다는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과정상에 발생하는 부정적 측면과 단기적으로 자신에게 이익될 것인지에 대한 것만 생각하기때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국내 IT서비스 업체의 클라우드가 해외의 클라우드와 공정한 경쟁이 되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그들이 무기는 기능이 아닌 애국이라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이 왠지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노트7의 베터리 리콜관련... by 키온

노트7은 아니지만 노트5 사용자로서, 노트7의 기능에 관심이 갔다.
홍채인식은 이미 Windows Phone 루미아(950)에도 있는 기능이라 완전히 새로운 기능적인 측면보다 조금 더 완성된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런 기대감은 나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관심있게 보았을 것이다.

베터리문제가 발생하자 삼성의 대응방안이나 리콜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는 의견이 많이 오고 갔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리콜자체보다 그토록 자신감이 넘치던 삼성전자의 QA에 더 문제가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 누구도 이와 관련해서는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재미난 점이다.

과거에 삼성과 일하면서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믿을 수 있는 부분이 QA처리과정이 있었다. 너무나 무조건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제품 출시가 불가능한 탓에 외부인증 통과보다 삼성자체 QA팀의 승인이 더 어렵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베터리 사건이 QA통과이후 중국에서 생산한 일부 베터리의 문제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QA과정에서 충전에 대한 부분을 간과했다면 전반적인 삼성QA의 프로세스에 균열이 생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또는 성급한 출시일정으로 인한 짧은 QA기간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일반적으로 SW에 대한 QA부분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H/W적인 측면에서 이번 리콜결정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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