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Travel


사천으로 가는 비행기는 생각보다 편안했다. 프로펠러 항공기도 오래 간만이긴 헸지만 오히려 소규모 항공사의 좌석제한 때문에 좌석 숫자 대비 비교적 큰(?)비행기는 여유로운 좌석공간도 제공되고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다.
암튼, 새벽같이 일어나 김포에서 팀원들을 만나 사천공항에 도착!
픽업을 나온 현지 업체 사장님이 시간이 남는다며 사찰구경하고 가자고 해서 올라온 곳.
 
그 사장님 말대로 좋았다.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데 바다를 너무 몰랐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곳이 아직도 많은데.. 가 본 곳이라고는 강원도, 부산, 제주도가 전부이니..

어업권이야기, 새롭게 개발되는 타운이야기 그리고 기승전 집값이야기로 귀결되는 우리네 삶 이야기들...
어장을 보기위해 내려오면서 이런 곳이 집을 짓고 살면 어떨까?  (심심하겠지...)

그래 난 차도남이야...
그런데 통영, 참 좋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나폴리가 생각났으니 말이야. 

세월을 피하긴 어렵구나 Photo

블로그의 세월만큼이나 나이가 들었다.
여전히 철부지, 아무것도 모르고 날 뛸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이가 드는 것은 내면 보다는 외모에서 부터 시작되나 보다.
가끔 거울을 보면 '헉.. 이 아저씨 누구냐?' 할 때가 있다. 흐흐, 아직 주변에 형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티를 내기도 어렵지만, 어느 순간 고집부리는 아저씨가 누군가 보면 바로 내 자신일때가 있다. ^^

멋있게 늙고 싶다. 
노력하자~
(그런데 노력한다고 되나?)

휴면계정에서 다시 살리기 일상다반사

이글루스에서 메일이 날라왔다.
내 계정이 휴면계정으로 전환이 된다고...
하~ 잊고 있었다. 이글루스...

뭔 그리도 바쁜 일이 많은지, 아니 다른 곳에라도 글을 마구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이 블로그에 손이 가지 않는지 모르겠다.
누적 방문인원 29만명... 오래 됐으니까...그런거겠지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검색으로 어쩌다 그냥저냥 들어와서 글을 읽고 가시나 보다...  (뭐 딱히 그냥 사라지게 나두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 같긴하지만...)

다시 잘 써보겠노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이미 여러번...
그냥 생각나면 가끔 이렇게 끄적끄적 거려보는 용도로 남겨둬야 하나 싶다가도...그것도 잘 안하게 될 것 같아요.
암튼 휴면계정 살리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 봄..

혹시라도 아직 이 블로그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이라도...(아 무플의 무서움을 모르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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